혁신적인 리모델링 중개 플랫폼과 AI기술 기반 시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던 주식회사 안가본길(하우스핏)이 파산(폐지) 되었다.
하우스핏은 전국 800여 개의 우수 인테리어 업체와 인테리어 희망 고객을 연결하는 리모델링 중개 플랫폼으로 출발했다. 이 플랫폼은 업체로부터 월회비를 받는 구조로,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았다. 고객과 인테리어 업체 간의 원활한 연결을 통해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으며,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하우스핏은 부분 공사를 중심으로 도배, 장판, 욕실, 마루, 주방 등 다양한 직접 시공 상품을 판매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간편하게 필요한 부분만 시공을 의뢰할 수 있었으며,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함을 제공받았다.
파산 폐지란 법적으로 진행된 파산 절차가 종료되거나 중단되는 것을 의미한다. 파산자의 재산이 파산 절차 비용조차 충당하지 못하는 경우 폐지 처리된다.
주식회사 안가본길은 2020년 김기사랩으로부터 1억원의 시드 투자를 받으며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라구나인베스트먼트로부터 3억원을 추가로 유치하였으며, 2021년 팁스(TIPS) 프로그램을 통해 총 5억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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